NBA 최고의 빅맨? 앤써니 데이비스(Anthony Davis)

안녕하세요.MJDADDY입니다.

 

오늘은 현재 NBA의 최고의 빅맨인

 

앤서니 데이비스(Anthony Marshon Davis, Jr.)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갈매기 눈썹 때문에

 

갈매기로 유명한 농구선수이기도 합니다.

 

1993년 3월 11일 생으로 211cm의 신장에 115kg의

 

체중을 가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소속의 농구 선수입니다.

 

피지컬은 농구를 하기에 압도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큰 신장에 긴 팔과 다리를 가지고 있어

 

농구선수로서는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출신학교는 켄터키 대학교이며,

 

포지션은 파워포워드와 센터를 맡고 있습니다.

 

등번호 23번을 달고 활약중에 있습니다.

 

르브론이 소속팀에서 23번을 달고 뛰는

 

이유와 같은 걸까요??

 

제 생각엔 아마도 그럴 것 같습니다.

 

앤서니 데이비스의 화려한 수상내역을

 

간단하게 알고 넘어 가겠습니다.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
2012	Consensus national player of the year
2012	NCAA Final Four Most Outstanding Player
2012	NCAA champion
2013	NBA All-Rookie First Team
2014	FIBA Basketball World Cup 금메달
2015	NBA All-Defensive Second Team(2017년도에도 수상)
2015	All-NBA First Team(2017,2018년도에도 수상)
2017	NBA All-Star Game MVP
2014~2018	NBA All-Star 5회 연속 참가
2018	NBA All-Defensive First Team

 

위의 수상내역을 보면 알 수 있듯이

 

NBA 최고의 선수임이 분명합니다.

 

 

 

이 대단한 선수의 background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시절> 

 앤서니 데이비스는 1993년 3월 11일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 앤서니 데이비스 시니어와 어머니 에레이너는 키가 6피트가 넘는 장신이었습니다. 따라서 데이비스의 큰 키는 부모님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농구하기에 딱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신 겁니다.
 데이비스는 ‘Chicago Perspectives Charter School’에 다녔고 학교 팀을 위해 농구를 했습니다. 그의 학교는 운동 경기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고 체육관도 없었습니다. 데이비스와 그의 동료선수들은 연습을 위해 근처 교회로 가곤 했습니다. 고교 농구 초창기에 데이비스는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는 191cm의 가드였지만 3학년때 급성장하여 지금의 211cm의 신장을 가진 빅맨이 되었습니다. 데이비스는 갑작스러운 성장에도 민첩한 운동능력과 가드 시절의 개인기를 잃지 않은 채 큰 체격과 힘을 가지게 되어 많은 스카우터들로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농구 경력>
 앤서니 데이비스는 그의 농구 인생을 아주 어린 나이에 시작했습니다. 고등 학교에 다닐 때 최고의 유망주만이 모이는 2011년'맥도날드 올스타게임'에 선발되어 5골을 넣었습니다. 그는 미국의 고등 학교 농구 선수들에게 큰 영광이었습니다. 그는 또한 2011년 ESPNRISE'소년 고등 학교 농구'올스타'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그것은 최고의 아마추어 농구 선수들로 구성된 명예 팀이었습니다.
 2005년부터 고졸 드래프트가 막히면서 앤서니 데이비스는 '켄터키 대학'으로 진학하게 됩니다. 데이비스는 대학 시절에도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 주었습니다. 2011~12년 켄터키 대학의 주전 멤버는 포인트가드에 마퀴스 티그, 슈팅 가드에 도론 램, 스몰 포워드에 마이클 키드 길크리스트, 파워 포워드에 테렌스 존스, 센터는 앤서니 데이비스 였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멤버들 사이에서도 그는 단연 팀의 중심이 되는 선수였습니다. 대학무대의 골밑을 평정하고 대학1학년동안 기록한 186개의 블록 슛은 NCAA 디비젼 1 역사에 있어서 최다기록입니다. 2012년 5월 데이비스는 2012년'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 국가 대표 농구 팀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데이비스는 '2014년 FIFA농구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딴 국가 대표 팀의 일원이기도 했습니다.
 2012년, 앤서니 데이비스는 '스포츠 뉴스 올해의 농구 선수'로 선정되었고 같은 해에 '올해의 선수'로 인정 받기도 했습니다. 같은 해에, 그는 '올해의 USBTV프로 맨'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는 2011-2012'NCAA1부'남자 농구 시즌에서 많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1월에 그는 단일 시즌 최다 블록 슛 기록을 세웠습니다. 데이비스는 시즌 말까지 총 186개의 블록을 기록하며 '웨스턴 켄터키' 와의 경기에서 7개의 싱글 게임을 차단하며 새로운 싱글 게임 기록을 세웠습니다.
 2012년에 데이비스는 NBA드래프트에 참여했습니다. 데이비스는 '뉴 올리언즈 호네츠'에 의해 선발 되었으며, 이 중 첫번째로 선정되는 영예를 가졌습니다. 2012년 7월, 그는 팀과 3년간 1,6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데이비스는 2012년 11월에 '뉴 올리언즈 호네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부상 때문에 시즌 몇 차례를 결장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올때 마다 그는 자신이 대단한 선수임을 증명해내곤 했습니다.
 데이비스는 2013-2014시즌에 이름을 '뉴 올리언스 페리컨즈'으로 바꾸었다. 12월에 그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그래서 그의 고향인 시카고에서 뛸 기회를 놓쳤습니다. 데이비스는 시즌 내내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NBA가장 향상된 선수'경쟁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앤서니 데이비스는 2015. 2016시즌에 뉴 올리언스 펠리컨즈'와 5년 연장 계약을 맺었으며, '디트로이트 피스톤'과의 경기에서 59점을 득점한 NBA역사상 최연소 선수가 되었습니다. 데이비스는 2016-2017시즌에도 놀라울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그는 2017년 11월에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어 오브 위크'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 1월에는 시즌 최고 기록인 48득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기타>
 Personal Life보도에 따르면, 앤서니 데이비스는 독신이라고 합니다. 그는 본인의 게임에 집중하고 있고 그의 경력에서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데이비스는 자선적인 면이 있는데, 그 예로 자신의 모교인 'Perspectives Charter School’의 농구 코트 건립에 6만 5천달러를 기부한 바 있습니다.
 데이비스는 중학교 시절 농구선수 중 가장 작은 선수로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고교 1학년 시절 6'0"로 급격하게 성장했고 2학년때는 6'7"까지 컸습니다. 켄터기 대학 시절에는 6'10"까지 성장하여 지금의 NBA최고의 빅맨이 되었습니다. 급격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관절, 무릎에 이상이 없었으며 민첩함과 개인기는 그대로 유지한 선수입니다.

 앤서니 데이비스는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그의 잠재력은 도대체 어디까지인지 궁금해질 정도입니다. 신장이 작은 선수였더라고 NBA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현재 자기가 가진 최적화된 피지컬을 무기로 부상만 없다면 마이클 조던과 르브론 제임스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