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18회 아시안게임 축구국가대표 명단과 조추첨

 안녕하십니까. MJDADDY입니다.

 

오늘은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U-23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손흥민 선수와 조현우 선수의 병역문제가 걸려있고

 

앞으로 한국 축구를 이끌어 나갈

 

어린 유망주 선수들의 국가대표 발탁여부로 인해

 

다른 아시안게임보다 더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몇 일 전 최종 엔트리가 확정 되었는데

 

와일드카드로는 예상대로

 

손흥민선수와 조현우선수가 발탁이 되었으며,

 

황의조선수까지 승선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포지션이 수비수인 선수를 

 

발탁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공격수를 보강했습니다. 역시 제 촉은 안맞네요. 

 

또 이강인(스페인 발렌시아)선수와

 

바르셀로나 유소년 3총사인

 

이승우(이탈리아 베로나),

 

백승호(스페인 CF페랄라다),

 

장결희(그리스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FC)등

 

실력이 뛰어난 차세대 유망주 중에서

 

이승우선수만이 최종 엔트리에

 

포함 되어서 의외이기도 했습니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축구 국가대표는

 

23세이하 선수들로 구성되며

 

24세 이상의 선수들은 연령에 제한 없이

 

최대 3명까지 와일드 카드로 추가 선발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월드컵 국가대표의 엔트리 인원은 23인이지만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엔트리 인원은

 

20인이 발탁 되는 것이 다른 점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의 사령탑은

 

김학범 감독입니다.

 

1960년 3월 1일 생으로

 

최우수감독상을 여러차례 수상했으며 .

 

K리그팀인 성남, 강원, 광주FC의 감독을 맡았으며

 

중국 프로팀인 허난 젠예 감독도 지낸 축구 감독입니다.

 

1996년 제26회 애틀란타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축구 국가대표 코치로는 1998년 한일전, 도쿄대첩 당시

 

역전 중거리슛으로 유명한 이민성코치와 

 

sharp로 불린 스트라이커 김은중 코치가

 

김학범 감독과 함께 선수단을 이끌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아시안게임 축구 조추첨 결과>>

 

 

 

키르기즈스탄(FIFA Rank 92위)

 

말레이시아(FIFA Rank 171위)

 

바레인(FIFA Rank 113위)과 E조에 속해 있습니다.

 

다른조에 비해 무난한 조편성을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공은 둥글다라는 말을 너무나도 믿고 있는 1인이기에!!!!!

 

제발 열심히 뛰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와 경쟁을 할 것 같은

 

즉 우승확률이 높은 국가는

 

이란, 사우디, 일본,

 

마지막으로 박항서 감독님이 있는 베트남

 

정도가 우리나라의 경쟁상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선수들의 간단한 소개>>

 

■조현우 - ''팔공산의 데헤아'' 대한민국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줄 수 있는 골키퍼 입니다. 엄청난 반사신경과 선방능력이 가진 선수로서 이번 대회 결과로 병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선수 중 1인입니다.

 

■정태욱 - 제주 유나이티드의 센터백으로 195cm에 88kg으로 좋은 피지컬을 가진 선수이며 제공권과 대인 방어능력이 좋은 선수입니다.U-20월드컵에서 활약을 했던 선수입니다.

 

■김민재 - 가장 아쉬웠던 선수입니다. 부상이란 악재를 만나 월드컵에 나서지 못해 기량을 펼치지 못한 선수입니다. 현재 K리그에서 최고의 중앙 센터백이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역시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승우 - 앞으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유망주 중 1인입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3총사 중 1인입니다. 화려한 드리블 능력과 센스가 뛰어나며 창의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황희찬 -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활약중인 공격수입니다. 황소라는 별명답게 저돌적인 플레이어이며 큰 키는 아니지만 피지컬이 좋아서 몸싸움에 강한 선수입니다.

 

■손흥민 - 현재 대한민국 국가대표 최고의 공격수이며, 누구보다도 우승이 간절한 선수 입니다. 이번 대회 우승시 본인 최고 몸값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정민 - 제 2의 기성용이라고 불리는 선수입니다. 100m에 11초를 컷하는 선수로 빠른 스피드가 장점입니다. 영국 가디언지에서 뽑은 1999년생 세계유망주 60인에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습니다.

 

■나상호 - 광주FC의 에이스 선수이며 이번 대회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 선수입니다. 축구두뇌가 좋아서 오프사이드 트랩을 피하는 기술이 뛰어나며 공간침투 능력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선수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러시아 월드컵에서 약간 아쉬웠었던 결과를 잊을 수 있게 열심히 플레이 하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