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성 저혈압을 알고 계셨나요??

안녕하세요.

 

MJDAADY입니다.

 

오늘은 저혈압 증상 중에서도

 

기립성 저혈압

에 대해 포스팅 해 보고자 합니다.

 

 

저는 취미생활도 할 겸, 건강도 지킬 겸

 

일주일에 1번 주말 오전에

 

농구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실력은 아니지만 회사 동료들과 함께

 

친목을 도모할 정도로 즐겁게 뛰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에도 어김없이 농구를 했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햇볕도 강하지 않은 날씨인데

 

농구 경기 도중 앉았다가 일어서는데

 

갑자기 머리가 핑 돌면서 눈 앞이 깜깜해 져서

 

농구 골대를 잡고 한참이나 그대로 서 있었습니다.

 

너무나 깜짝 놀래 바로 선수 교체를 하고

 

벤치에서 한참 쉬었습니다.

 

제가 예민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지주막하출혈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고

 

특히 머리나 뇌혈관이 이상 증세가 느껴지면 

 

다른 사람들 보다는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그래서 집에 돌아오자 마자, 알아 보게 되었습니다.

 

어지럼증이나 눈 앞이 깜깜해 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 결과는..........

 

저혈압 중에서도 기립성 저혈압!!

 

저혈압이란??

 

 혈압계로 전완동맥의 혈압을 측정했을 떄 혈압이 정상(수축 혈압 120mmHg, 확장 혈압 80mmHg)보다 낮게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저혈압 범위에 속한다 해도 별다른 이상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정확히 기술하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저혈압 범위 : 수축 혈압 100mmHg, 확장 혈압 60mmHg

저혈압의 종류는 크게 3가지 나뉩니다.

1)증후성 또는 속발성 저혈압

2)본태성 저혈압

3)기립성 저혈압

 

기럽성 저혈압이란??

 기립성 저혈압이란 장시간 앉았다가 일어날 때 눈 앞이 핑 돌고 어지럼증을 느끼는 질환이며 젊은 사람들에게 자주 일어나기도 하지만 특히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은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 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원인은??

 

▶고혈압이 있어 복용하고 있는 항고혈압제에 들어간 약 성분이 변화를 일으켜 생기는 경우

▶당뇨 및 만성적 알코올 중독, 류마티스와 같은 고질적인 질환이 있는 경우

▶아무런 제공 원인 없이도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은??

▶어지럼증

▶현기증

▶전신무력감

▶두통

▶목이 뻣뻣함.

 

기립성 저혈압의 진단 및 검사

▶혈압측정

1)충분한 시간 누운상태에서 안정된 혈압 측정

2)일어난 즉시 1분 간격으로 혈압 3번 측정

3)3분이내에 수축기 혈압이 20mmHg,확장기 혈압이 10mmHg 이상 떨어지는지 측정

 

▶기립경 검사

1)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혈압 또는 심전도 관찰

2)천천히 일으킨 후 혈압과 심전도 관찰

3)약물 투여 후에 위의 관찰을 번갈아 시행하면서 관찰

 

기립성 저혈압의 예방 및 치료

 

-저혈압 방지 치료 약물을 통해서도 가능하지만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원인 중 하나가 알코올 중독이 있듯이, 금주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충분한 수분과 염분의 섭취가 필요합니다.(하루2~2.5l)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3대 영양소 및 비타민 등의 영양분도 충분히 섭취

-급작스럽게 일어나는 것보다는 천천히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는 이뇨제,혈관확장제 등을 가능한 한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용하고 있는 약물로 생겼다면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약물을 조절합니다.

-취침시 머리를 15~20도 이상 올려 숙면을 취한다.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하는 것은 좋지 않다.

-장시간으로 오래 서 있을 경우에는 탄력 스타킹을 신도록 하자.

-쓰러질 것 같다면 서 있지 말고 눕도록 하고 충분히 안정을 취한 뒤에 서서히 일어나라.

 

 

기립성 저혈압으로 발생될 수 있는

 

실신이나 쓰러짐으로 인해 낙상사고 등으로

 

외상을 입을 수 있는 위험이 아주 높습니다.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한다면

 

기립성 저혈압을 예방 또는 완화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